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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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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을 담다> [책소개] 부산에서 한 책 읽기 운동 '원북원부산운동'이 10년을 맞았다.그동안 꾸준히 지치지 않고 잘 해 왔다.지역에서 도서관을 중심으로 이처럼 잘 해 온 것도 반가운 일이다.얼마 전 10주년을 기념해서 독서에세이집 가 출간되었다.며칠 전 세종시에서 문화부가 주최한 광역자치단체 대표도서관장 회의에 갔다가부산시민도서관장님께 직접 책을 선물받았다.지난 10년간 '원북원부산운동'이 부산시민들에게 얼마나 즐거운 시간이었는지실린 글을 읽으면 어렵지 않게 확인할 수 있다.부산시 말고도 여러 도시에서 '한 책 한 도시' 운동이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그곳에서도 책과 도서관이 시민들과 함께 새로운 미래를 만드는 즐거움 가득 담아내고 있으리라. * 원북원부산 홈페이지(부산시민도서관) * 책 발간 관련 보도내용
현대와 근대, 책의 거리 풍경 현대와 근대, 책의 거리 풍경 19세기, 파리와 마드리드, 런던 등지에 있던가판대와 서점에서 책 애호가들이 책을 고르고 사는 모습은 매우 진지했다고 한다.자기와 딱 맞는 책을 찾고 만나는 기쁨이란 알 사람은 다 아는 일^^요즘도 책방에서 이런저런 책들을 살피면서 사서 읽을 책을 고르는 일은 즐거울텐데..다들 바빠서.. 그래도 몇 몇 큰 책방에 사람이 많은 건...그러나 동네 책방이나 헌책방에도 책 사는 사람들이 많으면 좋겠다. 지난 주말(9/7) 부산에서 열린 가을독서문화축제 부스 가운데 하나가세계 곳곳 책 거리 모습을 전시한 것이 있었다.비롯 유럽 모습이기는 하지만, 정겹다.이 그림들에 우리 모습들도 더하면 좋은 전시주제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언제 모아봐도 좋겠다..
부산시 2013 가을독서문화축제 부산시 2013 가을독서문화축제 올해로 4번째 축제라고 한다.이번에는 광복동에서 축제를 펼쳤다.아침에 비가 올 때는 걱정이 되더니오후엔 비가 그치고 오히려 날씨가 좋았다.사람들이 붐비는 광복동 거리 위에 펼쳐진 축제마당은 활기로 가득했다.참여한 도서관들은 다시금 시민들과 행복하게 만났다.다들 즐거움이 넘치니 보는 사람도 함께 즐겁다!이번 축제 슬로건은 "내 인생의 책을 선물합니다"이다.나는 누구에게 어떤 책을 선물할까? * 공식블로그 바로가기 아침에 기차를 타고 부산을 찾았다.대구 지나면서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음.. 걱정이다.부산에 내리니 비가 제법 굵다.그래도 보수동을 찾았다.아직 책방 대부분은 문을 열지 않았다.커피 마시면서 기다렸다가 다시 찾았지만..비가 오는 날이라서 그런지, 책방 순례가 쉽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