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책을 담다>
부산에서 한 책 읽기 운동 '원북원부산운동'이 10년을 맞았다.
그동안 꾸준히 지치지 않고 잘 해 왔다.
지역에서 도서관을 중심으로 이처럼 잘 해 온 것도 반가운 일이다.
얼마 전 10주년을 기념해서 독서에세이집 <책을 담다>가 출간되었다.
며칠 전 세종시에서 문화부가 주최한 광역자치단체 대표도서관장 회의에 갔다가
부산시민도서관장님께 직접 책을 선물받았다.
지난 10년간 '원북원부산운동'이 부산시민들에게 얼마나 즐거운 시간이었는지
실린 글을 읽으면 어렵지 않게 확인할 수 있다.
부산시 말고도 여러 도시에서 '한 책 한 도시' 운동이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그곳에서도 책과 도서관이 시민들과 함께 새로운 미래를 만드는 즐거움 가득 담아내고 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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