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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에 남긴 발자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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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화문에 다녀왔습니다. 번호33날짜2004년 03월 14일 01시 06분이름이용훈(blackmt) 조회수51 제목▶◀ 광화문에 다녀왔습니다. 오늘시청 앞에서 최류탄과 싸우며 민주주의를 지키고자 했던 1980년 5월과1987년 6월 항쟁 때 (나는 당시 군에 있어 대전에서 6월 항쟁 시기를 보냈다)으로참다운 민주주의를 만들어 내기 위해 애썼던 기억을 지울 수 없었다.세월이 꽤 흘렀다고 생각했는데,그래서 이제는 좀 나아졌다고 생각했는데,오늘 다시 종로 차가운 아스팔트 위에 앉아 다시금 민주주의를 외쳐야 했다.그래도 역사의 진보를 믿으며내 자신이 그 진보의 물결을 이루는 한 사람이라는 것을 믿으며..오늘 난장같은 종로에 사람들과 함께 있었다.아직도 우리의 민주주의는 우리의 땀과 눈물을 필요로 하는가 보다.그렇다면 할 수 없지..차가..
▶◀ [1인성명] 탄핵정국 뒤짚어서 새 민주시대 열어가자 번호32날짜2004년 03월 13일 07시 41분이름이용훈(blackmt) 조회수22 제목▶◀ [1인성명] 탄핵정국 뒤짚어서 새 민주시대 열어가자 내가 이땅에 살고 있는 것이 부끄럽다. 그러나 그럴 수록 나의 의지는 더욱 강해진다. 오히려 이제 누가 우리의 오늘과 미래를 가로막고 있는지, 그 누가 오직 이기와 오만으로 우리의 삶을 왜곡시키고 있는지, 그리고 진정 누가 더 진실을 말하고 있는지, 그것을 명백하게 알게 되었다. 이제는 우리에게 주어진 기회에 명확하게, 더 명확하게 우리가 원하는 것을 말할 수 있으리라.. 밤새 잠 못 자지 말자, 술에 취해 비틀거리지도 말자 더욱 더 날카로운 이성으로, 그리고 독재시대 온 몸으로 우리의 민주주의와 인권을, 사람답게 살 권리를, 함께 행복하게 살아갈 권리를 위해..
[번개] 2월 18일 저녁 홍대 앞!! 번호31날짜2004년 02월 13일 21시 09분이름이용훈(blackmt) 조회수123 제목[번개] 2월 18일 저녁 홍대 앞!! 2월 18일 저녁 홍대 앞에서 번개를 하고자 합니다. 그날 북아트 전시회가 홍대 앞 아티누스에서 개막을 합니다. 거기에 저랑 심효정 씨가 갈 예정이거든요.. 참여하는 작가분 중 한 분을 심효정 씨가 아는 분이라 초대를 받았다나요.. 뭐 그래요. 그래서 5시 개막 모임에 갈 예정인데 북아트 전시회도 보고, 또 오랜만에(?) 번개도 해 보려구요.. 6시 30분 정도에 근처에서 저녁이나 먹을까요? 주머니에 적당한 비용을 들고 오시면 되겠죠... =========================================================================== 전..
10주년 기념으로 뭘 하면 좋을까요? 번호30날짜2004년 02월 13일 21시 02분이름이용훈(blackmt) 조회수57 제목10주년 기념으로 뭘 하면 좋을까요? 올해가 우리 올리브가 생긴 지 10년 되는 해입니다. 지난 번 번개 때도 이야기가 있었는데, 아무도 말을 하지 않아서... 부득이... 혹시 10년 되었다고 뭔가를 해야 할까요? 해야 한다면 뭘 할까요? 뭐, 이런 것들이 궁금합니다. 좋은 아이디어나 총대 맬 분 있으면 열렬한 댓글을!!!! 김지현02-17용훈엉아... 총대맬분만 댓글올려야하나요?^^ 총대매랄까봐 다들 댓글못올리잖여요.^^최진욱02-17회원들끼리 돌려 볼 책 한권 만들죠. 학교 문집처럼관리자02-17짝짝짝~ 첫번째 덧글 올리신 김지현님, 총대에 당첨되셨습니다~
즐거웠습니다. 번호29날짜2004년 02월 02일 00시 36분이름이용훈(blackmt) 조회수37 제목즐거웠습니다. 지난 토요일(1/31) 따스한 오후 책 만들기가 있었고, 즐거웠습니다. (물론 다른 분들은 어땠는지 모르겠습니다) 손에 쏙 들어오는 다이어리 마음에 듭니다. (그날 사진기를 가지고 갔었는데, 글세 충전을 하지 않아서 중요한 순간부터는 사진을 찍지 못했습니다. 이 정신머리하며... 역시 나이를 먹은 증거인가봐요..) 끝나고 홍대 앞에서의 맛있는 저녁과 편안한 카페에서의 맥주 (물론 너무 즐기고 들어와서 다음 날 새벽까지 파워포인트 만드는 작업하느라 힘들었음.) 즐거움을 더해 주었습니다. 누가누가 왔는지 궁금하죠? 난, 말 안 할래요. 김정규02-03마지막 에나멜 칠에서 조금(?)의 실수로 옥의 티가 되어..
토요일 책 만들기 워크숍 참가에 대해 번호28날짜2004년 01월 27일 23시 03분이름이용훈(blackmt) 조회수88 제목토요일 책 만들기 워크숍 참가에 대해 갑신년 새해에도 올리브 식구들 모두 건강하시고 원하시는 일 다 이루어지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책공방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아래 공지했던 것 처럼 모두 12명 참석하는 것으로 이야기를 했습니다. 혹시 변동이 있으신 것은 아니지요? 만일 더 참가하시고자 하시는 분이 있으시면 미리 말씀해 주십시오. 아마도 책공방 측에서 재료 등을 준비하는데 인원수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31일 1시 30분 뵙겠습니다. 그럼 이만 낙골 재두루미 김지현01-28혼자 참석인데요 2인분걸 만들고싶습니다. 실은 31일이 저와 늘 아침을 함께 먹는 분 귀빠진날이라서요!!^^ 선물하려합니다. 추가1인분해주세..
[공지] 나만의 다이어리 만들러 가기 (1월 31일) 번호27날짜2004년 01월 20일 15시 35분이름이용훈(blackmt) 조회수68 제목[공지] 나만의 다이어리 만들러 가기 (1월 31일) 게시판에 올린 바 있는 "287 blackmt 이용훈 [정보] 책공방에서 나만의 다이어리 만들기 무료 워크숍"에 1월 31일(토) 오후 2시에 우리 올리브 식구들만이 시간을 가지기로 했습니다. 10명 이상이면 토요일에도 해 볼 수 있다고 해서 신청했습니다. 설 잘 보내시고 다음 주 토요일 1시 30분 망원역(6호선)에서 뵙겠습니다. 모여서 함께 가면 좋겠죠? 참가비는 재료비 2만원입니다. 신청해 주신 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확인해 주십시오. 이학건(+1), 김정규, 윤석철, 김지현, 이혜숙(+1), 심효정, 이윤남(+1) * 여기서 '+1'은 각자 누구를 말하는지..
2004년 복 많이 받으세요 번호26날짜2003년 12월 31일 20시 48분이름이용훈(blackmt) 조회수34 제목2004년 복 많이 받으세요 (저에게는 아직 새해가 아니지만...) 달력에서 새로 시작하는 2004년 한 해 우리 올리브 식구들에게도 늘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와, 오늘 조금 후에 종로에 나가는 분도 있으신데... 역시 젊음은 좋은 것이여~~~ 정미미01-03부장님~~~~~~~새해 복 많이많이 받으세용~~ 듬뿍듬뿍~~^^*김이기01-03언제나 그 밝은 웃음 새해에도 복을 부를 것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심효정01-03새해 복 많이많이 받으소서.. 건강하시구요.. 올해는 일 좀 줄이시구요. 건강이 걱정되옵니다.. 후후.. 근데 어째 별로 줄어들것 같지 않죠? 그래도.. 맘만이라도 편안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