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제주 길을 걷다
다시 겨울 제주를 찾아왔다.
떠나오기 쉽지 않았지만, 오길 잘 했다.
오후, 지난 해 마저 마치지 못한 제주올레길 20코스를 마저 걸었다.
파란 하늘과 바다,
맑은 바람,
겨울지만 포근한 길..
그런 것이 온전히 나를 반겨주고 안아준다..
고맙다...
그렇게 오늘 하루를 제주에서 보냈다..
내일은 오랜만에 한라산을 찾아 간다..
가득한 눈과 높은 기상을 만나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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