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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대로

월곡동 골목...

월곡동 골목...



오늘 오후 성북구에 있는 성북정보도서관에 성북다문화도서관이 개관을 하기에

개관식에 참석하기 위해 월곡2동을 찾았다.

6호선 상월곡역에 내려서 3번 출구로 나간 후에

화랑로로 이름붙은 골목길을 따라 도서관까지 올라갔다.

그 길에서 만난 풍경들을 남겨둔다.


















성북정보도서관을 올라가는 길에

'삼태기 건강마을' 관련해서 다양한 안내판과 건강쉼터, 건강텃밭 같은 것들이 설치되어 있다.

요즘 시대는 건강이 가장 중요한 화두 가운데 하나이니

이렇게 늘 건강에 대한 관심을 가지도록 하는 것은 좋은 방법이기도 하겠다.

도시 전체를 걷기 중심으로 재편하는 것도 좋을텐데 말이다.

나처럼 뚜벅이가 걸어 다니기 좋은 도시.. 그러면 좋겠다^^













성북구 월곡2동에 북부지방산림청 서울국유림관리소가 있네요.

가림막에 걸린 산림청 로고가 재미있고,

소나무가 참 좋았다...

도시에는 아름다운 숲이 있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