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미디어 판을 벌이다
금요일(12/6) 하루 시민청에서
마을 미디어 관련 행사가 열렸다.
잠깐 내려가 봤더니, 흥겨운 기운이 가득하다.
마을 이야기를 기록하고 전파하는 것이 마을미디어,
서울에는 이런 마을미디어가 꽤 많다는 걸 알게 되었다.
서울마을미디어지원센터도 열심히 활동하는 것 같다.
내가 사는 동네에서도 활동하는 분들이 있다..
그런데.. 난 아직 그 미디어를 모른다, 죄송 ㅠㅠ
요즘 마을공동체 관심이 아주 많은데..
정작 나 자신 마을에서 잘 놀지를 못한다..
왜? 시간이 없어서?.. 꼭 그런 것만도 아닌데...
그건 그렇고..
요즘 미디어 장비들도 많이 발전한 것 같다..
그런 것들이 또 미디어 활동을 활발하게 하는데 중요하겠지요..
마을미디어대상 행사에 어느 미디어 관계자들이 많이 왔는지 스티커 붙이게 하는 건..
재미있는 아이디어...
도서관 행사에도 한 번 도입해 볼까? ㅎㅎ
무엇보다도 스스로 즐거운 일을 하는 것이 가지는 힘을 느낀 한마당이다..
하루만 하고 끝났지만,
마을미디어들을 통해서 더 많은 이야기들이,
마을 살이 즐거움이 퍼져 나가겠지요..
더 많은 마을미디어가 생기고 튼실하게 살아가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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