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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읽기

문화체육관광부의 `대국민 현장 업무보고` 중 도서관정책 관련

신임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께서는 취임 후 통상적인 업무보고를 대국민들과 함께 하는 자리로 만들겠다고 했고. 이미 한 두 부분에서는 이런 형식의 업무보고가 있었다. 아주 의미있는 형식이라고 생각한다. 사실 정책을 담당하는 공무원이나 전문분야 관계자들만의 시각을 넘어서서 정책 결과물을 직접 이용하는 국민들이 참여해서 함께 논의하고 서로의 이해를 높이는 방식은 새롭다. 그런 점에서는 아주 기대가 된다. 도서관정책 관련한 업무보고는 2월 24일 오후 3시 30분부터 광진구에 있는 광진정보도서관에서 열린다. 이 자리에는 일반 국민 20명 내외를 22일 오후 2시까지 담당자에게 신청하면 연령, 성별, 관심분야 등을 고려해서 선정한다고 한다. 좋은 업무보고 결과를 기대해 본다.

(아래는 공지내용 중 일정(안) 및 선정인원 부분을 갈무리한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