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동작상도국주도서관
오늘 오후 동작상도국주도서관을 갔다.
그런데 평일은 6시에 문을 닫는다고 하네요.
내가 간 때는 이미 6시가 좀 넘은 시간.
특색있는 외양을 가진, 자그마한 도서관.
마을에서 이 정도 도서관이 하나씩은 있으면 좋겠지요.
문 앞에서 살짝 안을 들여다 보는 것으로 만족하고 돌아섰다.
불 꺼진 건물 안은 내일을 준비하는 마음이 가득했다.
책으로 만드는 희망찬 세상에 필요한 것은
도서관이겠지요..
찾아가고 싶은 도서관
머물고 싶은 도서관
주민의 행복을 이루어내는 도서관
이건 동작상도국주도서관 뿐 아니라
모든 도서관이 바라는 바..
그런데 사실 동작상도국주도서관은 요즘
보이는 것과는 다른 또 다른 이야기가 있는 줄로 안다..
정말 동네에서 주민들과 함께 하는 도서관이 되기 위해서
역시 친절과 미소로 주민을 만나는 멋진 사서/직원이 있어야 한다는 것을
주변 모두가 함께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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