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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하루동안의 행복! 도서관에서 꿈꾸는 아이! <엄마표 도서관 여행>


요즘 도서관에 관한 좋은 책들이 여럿 출간되어 좋다.

그 중 몇 권은 내가 추천사를 쓰기도 했다.

이번에 주니어김영사에서 낸 <엄마표 도서관 여행>도 추천사를 쓴 책 중 하나다.

서울시 17개 도서관을 소개한 이 책은

그냥 도서관을 각각 소개한 것을 넘어 이들 도서관을 여행하는

'도서관 올레'를 위한 책이라고 한다.

사실 나는 개인적으로는 도서관은 자기가 가는 도서관을 하나 정해두고

그곳을 일상적으로 다니는 것, 

그러다가 다른 도서관 책이 필요하거나 하면 

도서관을 통해서 그 도서관 책을 빌려 보거나 하면 되는데..

굳이 시민들이 부지런히 이 도서관, 저 도서관을 돌아다녀야 하는 건..

그러나 우리 상황에서는 그런 것이 너무 일반적인 상황이기는 하니..

그렇다면 아예 뭔가 더 적극적으로 도서관을 제대로 알리는 것이 좋겠다 싶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하나의 좋은 시도를 하는 계기가 될 수 있겠다.

그래서 추천사를 쓰게 되었다.

이제 책은 출간되었으니...

이제부터는 차근차근 올레길을 만들어 가야지요.

어떤 도서관 올레길이 만들어 질까 먼저 기대해 보자.



* 주니어김영사 홈페이지 책 소개 보러가기



* 아래 내용은 주니어김영사 홈페이지에 올려진 보도자료를 가져온 것입니다.



하루동안의 행복! 도서관에서 꿈꾸는 아이! <엄마표 도서관 여행>







글: 이윤나
발행일: 2013-01-15 | 판형: 170*230 | 총페이지: 272쪽
가 격: 15,000원

ISBN:978-89-349-6132-1-13980

수상 및 추천도서: 수상 및 추천도서 분류를 선택하지 않았습니다.
간략한 책내용: 서울시내 ‘도서관 올레길 만들기’ 위한 서울 시내 도서관 17곳 상세 안내!
감성과 지성이 충만한 엄마표 도서관 여행!
박원순 서울시장, 이용훈 서울도서관장이 추천한 책!

도서관은 마을의 중심이며, 과거·현재·미래가 공존하는 상상의 세계·꿈의 공간입니다!

예전 도서관에 대한 기억은 어떠신가요? 안타깝게도 ‘책을 즐긴다’는 표현보다 ‘책과 씨름한다’는 표현에 더 익숙합니다. 우리에게 도서관은 책을 읽으러 가는 곳이라기보다 시험 공부하러 가는 곳이었습니다. 도서관에 대해 편견을 갖고 있는 어른들에게 긴 시간만큼 도서관은 낯선 곳이 되었습니다. 이제 도서관이 달라졌고, 달라지고 있습니다. 도서관 하면 모두 똑같은 그림을 그렸던 어른들에게 신발을 벗고 누워서 책을 보는 자유로운 도서관, 도서관에서 신난 아이들과 더 신난 어른들을 본다면 더욱 감동스러울 것입니다. 그곳은 이제 아이들만을 위한 공간, 책만 읽는 공간이 아닙니다. 도서관, 그곳엔 책이 있고, 이야기가 있고, 상상의 세계가 있고, 꿈이 있습니다. 
《엄마표 도서관 여행》책을 들고 당장 도서관으로 여행을 떠나보세요. 도서관여행길은 마을을 지나그 지역 문화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여행의 목적지, 도서관은 문화공간이자 정보교류 공간이며, 휴식 공간으로 지역이나 도서관의 역할에 맞게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보유하고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엄마표 도서관 여행》은 단순히 도서관을 소개하는 도서가 아닌 도서관의 문화체험 프로그램, 도서관이 담고 있는 지역적 특수성과 공간문화를 아이에게 체험시켜 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이어진 도서관 가는 길은 마을문화의 중심이 될 것입니다. 

도서관 여행으로 별처럼 반짝이는 아이의 가능성을 키워주세요!

도서관에 책만 읽으러 간다는 생각을 이제 바꾸어 보세요. 도서관에는 종이에 쓰여 있는 글자를 읽으러 가는 것이 아닙니다.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으러 가는 것이고, 몰랐던 사실을 깨우치러 가는 것이고, 새로운 세상을 만나러 가는 것입니다. 도서관은 모두에게 열려 있는 가장 근사한 여행지입니다.
아이도 엄마도, 진정한 나를 찾아 떠나는 도서관 여행길,《엄마표 도서관 여행》은 아이와 책을 더 가까이하기 위해 시작하지만 코스를 마치고 나면 그것이 전부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아이 혼자 여행을 떠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엄마표 도서관 여행》은 아이와 엄마가 함께 여행을 떠나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이에게도 엄마에게도 하나의 의미가 됩니다. 
도서관 여행을 통해 책과 함께 별처럼 반짝이는 아이의 가능성을 지켜보세요. 아이는 어쩌면 그곳에서 내일의 꿈과 만날 수도 있고, 가보고 싶은 곳과 하고 싶은 일들을 가슴에 채워놓게 될지도 모릅니다. 도서관에서 한 권의 책을 만날 때마다 아이의 오늘과 내일이 달라지는 것입니다. 아이의 인생을 바꾸어 놓을 가장 아름다운 여행, 그것은 바로 엄마와 함께 떠나는 도서관 여행입니다. 


엄마(부모)와 자녀가 함께 떠나는 도서관 안내서! 

도서관을 ‘공기처럼 책이 아이를 감싸는 공간’이라고 말하는 작가는 서울 시내 도서관 17곳을 소개하면서 엄마표 도서관 여행 코스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또한 친절하게 출발하기 전에 마음가짐, 더 멋진 도서관 여행을 위한 준비물 등 세심하게 ‘엄마표 도서관 여행’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책 내용으로 ‘미리 살펴보기’를 통해 도서관과 도서관의 문화체험프로그램, 볼거리, 즐길거리 등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게 하였고, 도서관에서 꼭 보아야 할 곳, 놓치기 쉬운 부분 등을 세심한 눈길로 안내하였습니다. ‘아이와 함께해요’ 코너에서는 해당 도서관에 가서 엄마와 아이가 함께 해볼 수 있는 체험놀이를 실었으며, ‘도서관 이용정보’에서는 이용시간, 주의사항, 찾아가는 길 등 도서관 이용정보 등을 꼼꼼하게 실었습니다. 도서에서는 엄마와 아이가 함께 책과 체험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17개의 도서관을 소개하고 있는데 과거를 통해 미래를 보는 서울도서관, 어린이와 청소년의 미래를 열어 가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글을 듣고 글을 느끼는 한국점자도서관, 마음 치유 도서관 광진정보도서관, 서울에서 제일 큰 도서관 서울숲 숲속작은도서관, 빨주노초파남보 무지개도서관 다문화어린이도서관 모두, 신나는 놀이 도서관 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 무대를 펼쳐 읽는 공연 도서관 서울연극센터정보자료관, 우리나라 제1호 어린이도서관 서울시립어린이도서관, 책이 사는 성나라 은평구립도서관, 만화도서관 서울애니메이션센터 만화의 집, 옛날옛날 도서관 구로구립글마루한옥어린이도서관, 숲 속 도서관 관악산시(詩)도서관&숲속작은도서관 등 각각 개성있고 다양한 우리나라 대표 도서관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엄마와 함께 하는 도서관 가는 길이 구과 구를 이어주고, 동네와 동네를 이어주는 착한 길이 서울시를 이어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책을 썼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