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티나무도서관재단, `도서관운동의 역사와 미래 I`를 주제로 심포지엄 개최 (10/25)

도서관운동이란 무엇인가? 도서관을 변화시키고 발전시키기 위한 운동이라고 할 수 있을까? 요즘 다양한 지역이나 영역에서 도서관을 대상으로, 또는 도서관을 근거지로 한 도서관운동이 많이 일어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두드러진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느티나무도서관재단에서 이번에 창립 5주년을 기념해서'도서관운동'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재단이 운영하는 느티나무도서관(박영숙 관장)이 제8회 일민문화상을 수상한 바 있는데, 그 때 받은 상금으로 이번 심포지엄을 마련했다고 하니 그 의미가 더 크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일 도서관간 교류를 목적으로 '일본의 문고운동과 도서관 아동서비스'를 주요 내용으로 한다. 도서관운동의 한단계 성숙을 가져올 것이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