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먹는 여우>를 나도 재미있게 읽었다. 오랜만에 나도 아이처럼, 그리고 정말 다 읽은 책은 소금과 후추를 뿌려 요리를 해 먹을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해 보았던 기억이 새롭다. 어린이를 위한 뮤지컬로 만들어 졌다고 하니, 책을 읽는 것과 뮤지컬은 또 어떻게 다를지 모르겠다. 그냥 오늘 창동극장 이메일 안내장을 받고 이런 뮤지컬도 있다는 것을 기억하기 위해 여기에 옮겨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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