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 소개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2009년 4월의 읽을만한 책 선정 발표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는 매달 10권씩의 읽을 만한 책을 선정 발표하고 있다. 2009년 4월에도 역시 10권의 책을 선정해서 발표했다. 4월 봄바람 부는 자연 속에서 한 권쯤은 읽어보면 좋겠다. 그런데 문제라면... 내가 이 10권을 하나도 사지도 읽지도 않았다는 것.. 그래도 나름대로 재미있고 유익한 책들이라고 생각된다. 제일 관심이 가는 책은 국립민속박물관이 펴낸 <엽서 속의 기생 읽기>. 이 책은 한 번 구해 봐야겠다... 그런데 4월이 또 다 갔다.. 5월에도 또 새로운 책이 선정될텐데.. 따라 가며 책 한 권 읽기도 벅차다..헉...헉...


--------------------------------------------------------


문화체육관광부 홈페이지 소개글 보러가기


간행물윤리위 ‘4월의 읽을만한 책’ 선정·발표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위원장 민병욱)는 2009년도 ‘4월의 읽을 만한 책’으로 『공자씨의 유쾌한 논어』(신정근, 사계절) 등 분야별 도서 10종을 선정, 발표했다.


『공자씨의 유쾌한 논어』는 소장 동양철학자인 저자가 논어를 현대적으로 읽을 수 있도록 일상의 사례와 연결해 해설한 책이다.




이 책을 추천한 김상환 서울대 철학과 교수는 “이 책은 원문을 동서고금의 문헌들과 겹쳐 읽을 수 있는 오픈 텍스트의 형식을 취하고 있으며 고전을 장난감처럼 가지고 놀 수 있게 만들었다”면서 “이런 점에서 기존에 우리나라에서 출간된 수백 종의 <논어> 관련 책들과 뚜렷이 구별된다”고 강조했다.


위원회는 이 밖에도 히틀러 시대를 살았던 청소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로 증언하는 『히틀러의 아이들』(수전 캠벨 바톨레티/ 손정숙, 지식의풍경), 최근 입시 제도와 평가 방법 중심으로 격론되고 있는 학교 교육 관련 문제들을 신경생물학적 관점에서 규명한 『학교를 칭찬하라』(요아힘 바우어/ 이미옥, 궁리 출판) 등을 ‘4월의 읽을 만한 책’으로 선정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홈페이지(www.kpec.or.kr)의 웹진을 통해서도 볼 수 있다.


2009년 4월의 읽을 만한 책

번호

분야

도  서  명

저/역자

출판사

발 행 일

추천자

1

문학

오래된 일기

이승우

창비

2008.11.28

신경숙

2

역사

히틀러의 아이들

수전 캠벨 바톨레티/ 손정숙

지식의 풍경

2008.12.29

이덕일

3

철학

공자씨의 유쾌한 논어

신정근

사계절출판사

2009.01.30

김상환

4

정치

스마트 파워

국제전략문제연구소 스마트파워위원회/홍순식

삼인

2009.02.11

손호철

5

경제

경영

버핏톨로지의 비밀

바한 잔지지언/ 김기준

비즈니스맵

2009.03.13

이준구

6

사회

학교를 칭찬하라

요아힘 바우어/ 이미옥

궁리
출판

2008.01.16

김문조

7

과학

세계의 과학자 12인, 과학과 세상을 말한다

제레미 스탱룸/ 김미선

지호

2009.03.03

장경애

8

예술

엽서 속의 기생 읽기

국립민속박물관

민속원

2008.01.20

김춘미

9

교양

유혹의 역사

잉겔로레 에버펠트/ 강희진

미래의창

2009.02.28

이한우

10

아동

우리는 무적 남매,

골치와 대장

주디 블룸/ 이주희

시공주니어

2009.2.23

엄혜숙 이상교

 

문의 :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출판기획팀 02-2669-07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