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국립중앙도서관에 국립장애인도서관지원센터가 설립된 지가 2년을 넘었다. 예전에 법 개정 과정에서 센터의 위상과 역할 등에 대해 논의하던 때가 엇그제 같은데... 이번에 센터가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28일 하루동안 '장애인 독서 한마당' 축제를 연다고 한다. 이런 축제 마당이 국가기관인 국립중앙도서관 뿐 아니라 전국 각지 다양한 도서관에서 자발적으로 개최되는 시절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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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는 보도자료 내용을 가져온 것임)
“2009 국립중앙도서관 장애인 독서 한마당”
- 도서관을 통해, 장애를 넘어, 세상의 빛으로 -
국립중앙도서관(관장 모철민)은 9월‘독서의 달’을 맞아 ‘2009 국립중앙도서관 장애인 독서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
올 해로 국립장애인도서관지원센터가 설립(‘07.5.22)된 지 2년을 맞이하여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지식정보 접근기회 확대 및 정보 활용능력을 강화하고 특히 성장기 장애아동․청소년의 독서의욕 및 독서활동을 지속적으로 고취ㆍ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2009 장애대학생 Dibrary Survival』, 『2009 장애인도서관정책세미나』,『제2회 장애아동․청소년 독후감대회』 등 3개의 행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장애인의 정보 활용능력 평가 및 책 읽기, 글쓰기, 수화로 발표하기, 장애인도서관정책 세미나 등 다양화된 프로그램으로 성장기에 있는 전국의 장애아동 및 청소년, 대학생을 대상으로 정서 및 지식 함양의 축제로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2009 장애대학생 Dibrary Survival』행사는 시각장애대학생 소속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IT활용능력을 갖춘 시각장애대학생(전맹, 약시) 각 16명 총 32명이 서바이벌 미션 수행 형식으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 행사 개요
ㅇ 행사명 : ‘2009 국립중앙도서관 장애인 독서 한마당’
ㅇ 일시/장소 : 2009. 9. 28(월), 11:00~18:00/국립중앙도서관 디지털도서관 및 국제회의장
ㅇ 주최 : 국립중앙도서관 국립장애인도서관지원센터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국립중앙도서관 국립장애인도서관지원센터 박주옥 사무관(☎ 02-590-0674)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 게시판에 붙어 있는 포스터를 찍은 것임. 초점이 안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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