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를 읽고, 노래를 나누면서 2009년 한 해를 보낼 수 있는 기회. 책읽는사회만들기국민운동에서 2009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자리를 '송년 시 낭송의 밤'으로 준비한다고 한다. 거칠었던 한 해를 보내면서 그래도 마음에 시 한 편, 노래 한 곡 담아 지치지 않고, 좌절하지 않고, 포기하지 않기를 바라면서...
그런데 문제는 이 시 낭송의 자리에 내 자리는 어느 지점일까?
나는 이 시대, 이 한 해를 보내면서 도대체 어떤 시 한 편을 마음에 담아둘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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