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에도 저작권 문제는 여전히 도서관계에 뜨거운 이슈가 될 것이다. 수많은 논의가 있었지만 여전히 저작권 문제에 있어 도서관계는 많은 어려움과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어떻게 하면 좋은 해결책을 강구할 수 있을까에 대한 기대조차 가지기 어려운 상황이 아니기를 바랄 뿐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저작권위원회가 디지털저작권 거래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디지털저작권거래소를 확대하는 방안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이날 디지털저작권거래소 활성화를 위한 참여기관들 협약식도 함께 예정되어 있다고 한다. 디지털시대 저작권 부문에서 새로운 방식이 도입되는 계기가 될 것 같다. 도서관계로서도 이 내용에 관심을 가져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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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한국저작권위원회 홈페이지에서 가져온 내용임)
장소 :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308호)
주관 : 한국저작권위원회
후원 : 영화진흥위원회, (사)한국음악저작권협회, (사)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사)한국음원제작자협 회, (주)네오위즈벅스, (주)로엔엔터테인먼트, (주)소리바다미디어, 엠넷미디어(주), (주)KT뮤직
협찬 : 불끈운동본부
사전등록하기 링크입니다
http://www.clms.or.kr/conference/regi.do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이보경)는 오는 1월 26일 오후 2시,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제1회 디지털저작권거래소 확대 발전을 위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디지털저작권거래소 확대 발전을 내용으로 하는 관계기관 간 협약서를 체결하고, 디지털저작권거래소의 발전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디지털저작권거래소 추진 실적을 공유하고, 건전한 저작권 생태계 조성과 저작물 유통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한 디지털저작권거래소 확대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또한 국내 저작물의 합법적 해외 유통 활성화 발전모델로 제시된 글로벌 저작권라이선스관리시스템(G-CLMS)의 내용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컨퍼런스는 1부에서는 디지털저작권거래소 본격 시동의 출발점이라고 할 수 있는 관계기관 간 협약식이 진행된다. 저작권 통합관리와 투명한 유통질서 기반 조성이라는 목적 아래 ‘한국저작권위원회’를 비롯, 영화분야의 ‘영화진흥위원회’, 음악 분야의‘(사)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사)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사)한국음원제작자협회’ 등 신탁관리 3단체와, ‘(주)네오위즈벅스’, ‘(주)로엔엔터테인먼트’, ‘(주)소리바다미디어’, ‘엠넷미디어(주)’, ‘(주)KT뮤직’ 등의 유통사(OSP) 5개사가 협약식 주체로 나선다.
□컨퍼런스 2부에서는 디지털저작권거래소 발전방향에 대하여 광운대학교 권헌영 교수, 한국저작권위원회 유통진흥팀 이정재 팀장, 영화진흥위원회 정현창 연구원, 리얼네트웍스 방성식 부장의 발제와 함께, 음악․ 영화 분야의 권리사, 서비스 사업자 간의 토론이 이어진다.
□ 1월 25일까지 홈페이지(http://www.clms.or.kr/conference)와 한국저작권위원회 유통진흥팀(전화 02-2660-0125)를 통해 컨퍼런스 참가 등록을 받고 있다. 저작권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컨퍼런스 주제, 연사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http://www.clm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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