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개인적으로 기억해야 할 중요한 날입니다. 스스로 자축하고, 앞으로도 더 잘 살아야지 각오를 다져봅니다. 그리고 이 노래를 불러봅니다.
함께가자 우리 이 길을
(김남주/글 변계원/가락)
함께 가자 우리 이 길을
투쟁 속에 동지 모아
함께 가자 우리 이 길을
동지의 손 맞잡고
가로질러 들판 산이라면
어기여차 넘어 주고
사나운 파도 바다라면
어기여차 건너 주자
해떨어져 어두운 길을
서로 일으켜주고
가다 못 가면 쉬었다 가자
아픈 다리 서로 기대며
함께 가자 우리 이 길을
마침내 하나됨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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