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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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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북 페스티벌 도봉구 북 페스티벌 비가 조금 오는데, 축제는 그래도 신나게 진행되었다.가을은 독서의 계절, 책 축제 계절이기도 하다.도봉구 도서관들과 여러 단체들이 함께 몇 달 준비한제2회 도봉구 북 페스티벌이 토요일 아침도봉구청 앞 마당에서 열렸다.이번 축제 주제는 '책! 지구를 살리는 상상'으로 환경을 중심으로책과 사람, 마을이 함께 만나는 자리가 되었다.다양한 내용을 담은 퍼레이드도 잘 진행되었다.역시 축제는 마을단위로 열리는 것이 제격인 것 같다.참여자가 먼저 즐겁고 행복한 축제가 참 축제일테니까 말이다.다들 서로 협력하고 배려하면서 하나의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과정..그것을 책 축제 현장에서 충분히 볼 수 있었다.비디오테이프로 쌓아만든 첨성대는 대단했다!비가 약간씩 내렸지만 주민들은 아랑곳 하지 않고 다양하게..
[전시] 자원순환 그림작품 전시회 [전시] 자원순환 그림작품 전시회 자원순환의날(9.6)기념으로몇 자치구 환경보전 사생대회에서 선정된 우수작품 약50여점울 전시한"자원순환 그림작품 전시회"가 9월 13일(금)까지 서울시청 지하 시민청 갤러리에서 열렸다.어제 마지막 날이라서 급하게 가서 보고 오다.차일피일 미루다보니 마지막 날에야 겨우 보다니 ㅎㅎ역시 모든 일은 할 수 있을 때 해야지, 미룰 일이 아니다.아이들이 생각하는 지구와 지역의 환경 문제..그것이 바로 나 자신 문제라는 것을 잘 알고 있는 것 같다.개개인이 살아가야 할 모든 것을 제공하는 지구를잘 유지하는 것이 당연할텐데사실 우리의 삶은 짧은데, 지구는 긴 호흡으로 살아가고 있으니당장 내가 하는 어떤 일들도 내 살아있을 때 그 결과를 접하기 어렵다는 것이우리가 지구를 막 대하는 이..
2013 녹색여름전 2013 녹색여름전 환경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해답을 찾아가는 노력 결과를 보여주는 전시,녹색여름전이 두성 인터페이퍼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시민 한 평 책시장을 녹색으로 꾸며주는 그린씨께서 알려주신 것인데,그래서 오늘 홍대 앞 간 김에 가 봤다.질문이 제대로라면 그에 대한 답도 제대로 찾을 수 있을 것이다.그런 점에서 전시에 참여한 작가와 작품들은환경에 대한 민감한 마음을 바탕으로 현재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여러 환경 문제에 대해서 진지하게 묻고 새롭고 도전적인 답변을 시각적으로 보여준다.전시 규모는 크지 않지만, 울림은 제법 크다.일상에서 늘 환경과 공감하는 삶을 살아가는 것..그것이 가장 근본적인 해결책이겠지요..전시는 그런 생각을 끄집어 내고 확산시키는데 의미가 있을 것이다.기회가 되면 한 번 들려..
[전시] 서울 환경작품 공모전 전시 서울 환경작품 공모전 전시 요즘 에너지 문제가 심각하다.그래서 서울시는 원전하나 줄이기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아껴 쓰는 것이 가장 확실하고 좋은 방법이다.최대한 화석에너지 의존을 줄이고자연과 인간 자신 에너지를 최대한 활용해야지요..이건 각자의 의식과 실천의 문제이기도 하고..관련해서 서울 환경작품 공모전 선정 작품이 서울시청 1층 로비에 전시되어 있다.느닷없는 비가 내리는 날 잠깐 들러서 전시를 둘러보다..당황스러운 날씨도 원인을 찾아가다보면..그 어디쯤에 에너지 문제와 연결되겠지..선풍기나 에어콘 대신 부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