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모 북커스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도서관] 호모 북커스 [도서관] 호모 북커스 도심 속 형혼의 쉼터..도서관은 그런 곳이다.그렇게 스스로를 규정한 작지만 단단한 도서관을 만났다.혜화동 로터리에서 성북동 쪽으로 올라가는 길목에 있다.잘 살펴 봐야 하지만, 금방 알아볼 수 있다.뚜렷하게 자신의 존재를 말하고 있으니 말이다.자칫 북카페로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그곳은 온전히 도서관이라고 한다.원래 교회였으나 누구에게나 열린 공간인 도서관을 만들었다고 한다.도서관은 책으로, 관리자와 이용자가 함께 소통하는 활동을 통해서 그 존립 가치와 성장을 만들어 낼 수 있다.그런 점에서 이 작은 규모 도서관은 우리 사회에 던져진 또 하나의 질문이고 과제라는 생각을 해 본다.도서관 지킴이 김성수 목사 인터뷰를 살펴보니"기존 도서관이나 북카페는 책읽기에 대해 수동적이고, 책이 장식..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