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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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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빙고(氷庫)-쿠바 냉장고로 시작된 일상 & 미술이야기' 展 [전시] 빙고(氷庫)-쿠바 냉장고로 시작된 일상 & 미술이야기' 展 냉장고가 참 재미있게 변했다.오늘(9/1)까지 전시라서 어제 오후 전시장을 찾았다.세종문화회관 미술관 1층 전시실에서 열린'빙고(氷庫)-쿠바 냉장고로 시작된 일상 & 미술이야기' 전시는우리나라 현대작가 15명과 코바 현대작가들이 모여서일상 속에서 만날 수 있는 미술을 이야기한다.이번 전시는 모두 4개 섹션으로 구분되어 있다.'한국 제품의 삶과 죽음''흐르는 일상''쿠바를 상상하다''냉장고 in Cuba' 변신한 냉장고 몇 개로도 재미가 있었고,책으로 덮인 냉장고는 내가 가지고 싶었다^^영수증으로 만든 옷도,일생 사람들이 소비하는 것들을 보여주는 내용도 미술 이전에 이런저런 생각을 해 보게 한다. * 세종문화회관 전시안내 * 전시장 입구...
여가의 재발견; 연장전 (-5/26, 문화역서울 284) 여가의 재발견; 연장전 대구에서 서울로 올라왔다. 서울도 무척 덥다. 집에 가기 전에 들릴 곳이 있었다. 이 열리고 있는 "문화역서울 284". 지난 본 전시를 관람하지 못해서 아쉬웠는데 연장전을 해 줘서 다행이었다. 5월 26일까지 열린다(월요일은 휴관). 전시는 우선 커뮤니티 기반 레고가 시선을 확 잡아끈다. 레고로 참 다양한 세상을 만들 수 있구나 싶다. 그리고 참 대단하다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다. 브릭마스터와 클리앙 레고당이 작가로 참여했다는데, 숭례문이나 서울역도 제대로 만들었다. 수집 예술가 코너에서는 안미현과 최범, 현태준 작가가 수집한 여러 가지들을 볼 수 있는데 '자신의 예술적 활동과 여가를 결합하며 양자의 상호결합을 통해 예술적 역량을 배양하고 있는 예술과와 예술 종사자의 수집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