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우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인천 연수도서관 인천 연수도서관 서울에서 인천 연수도서관까지 가지는 길이 가깝지는 않다..그래도 지하철 타고 갔다.신연수역에 내려서 도서관까지 가는 길은 조용하다.마침 날카로운 달빛을 벗삼아서 혼자 걷는다. 좀 걸어갔다, 아파트 뒷길을 따라 좀 걷더니인천 연수도서관 간판이 보인다.낮은 어떤 모습일까..어둠이 가볍지 않은데, 도서관엔 또 사람들이 자신의 시간을 만들어 가고 있다.. 이권우 선생이 하고 있는 '책 읽고 글쓰기' 강좌 현수막이 보인다.뭐 꼭 책 읽고 글을 써야 하는 건 아니지만,세상 혼자 침묵 속에 살 거 아니면말을 하든 글을 쓰든 해야 할 일,이왕 해야 하는 것이라면 제대로 해야 하고,그러려면 이 역시 제대로 훈련해야 하는 것,도서관이 책을 통해 사람들이 제대로 말하고 글을 쓰도록 돕는 것도 좋은 일.오늘은..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