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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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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성북구 책 모꼬지 2014년 성북구 책 모꼬지 가을이 깊어가면서 책 관련 축제들도 함께 성숙해 진다.2014년 10월 18일 토요일에 성북구 책 모꼬지가 있었다.북페스티벌이라는 용어를 책 모꼬지로 바꾸었다.예년과 같이 올해도 삼선상상어린이공원에서 열렸다.사실 이 공원은 마을 안쪽 깊숙하게 자리잡고 있어찾아가기가 쉬운 곳은 아닌데, 가 보니, 주민들이 무척 많이 와 계셨다.이젠 온전히 마을 축제로, 재미있고 풍성한 축제로 인식된 것이라는 느낌!책을 이용한 여러 예술작업도 새롭고평소 못한 말을 해 보라고 펼쳐 놓은 말풍선 놀이터도 좋고한성대학교 문헌정보학과 학생들도 참여해서 함께 하는 것도 좋고..물론 무엇보다도 중요한 건 성북구에 기반한 여러 단체들이 참여해서주민들과 소통하고 모꼬지(축제)를 즐긴다는 것!!!준비하는데 많은..
성북정보도서관 성북정보도서관 오늘 성북다문화도서관 개관식 참석 차 성북도서관을 찾았다.한참 길을 올라서 산 공원 앞에 선 도서관이다.다양한 자료실 공간과 서비스로 성북구 도서관 서비스를 이끌어 가고 있다.성북구가 다문화도서관을 새로 개관하는 등여러 도서관들을 설립하고 또 도서관간 네트워크를 강화해서구민들에게 최상의 도서관 서비스, 도서관 복지 수준을 높여가고 있다.서울시 차원에서도 각 자치구별 도서관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각 자치구 대표도서관을 두고 지역별로 도서관 활동 강화에 노력하고 있다.성북구에서는 성북정보도서관이 그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계속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
[개관] 성북다문화도서관 [개관] 성북다문화도서관 오늘 성북구에서 성북정보도서관에 마련한 성북다문화도서관 개관식이 있었다.서울시 주민참여예산으로 마련한 도서관이다.성북에서 첫 번째 문화다양성을 꽃 피울 도서관이다.앞으로는 다문화는 multi-cultural에서 inter-cultural로 발전해야 한다는 이야기도 있었다.이제 우리 사회도 다양한 문화와 민족이 하나의 공동체로 성장해야 할 것이다.다름을 인정하되 함께 살아가는 배려와 포용.. 그것이 다문화도서관에서 싹을 틔우고 쑥쑥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물론 다문화도서관을 제대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아직도 갈 길이 멀다.다양한 언어와 문화권 책을 구하기도 쉽지 않고,또 제대로 된 서비스를 맡을 전문인력도 부족하다.그래도 길은 가면서 만들어 가야겠지.. 다문화도서관은 성북정보도서관 ..
성북구 북 페스티벌 성북구 북 페스티벌 성북구도 오늘 책 축제를 열었다.작년에도 축제를 한 삼선어린이공원에서 하루종일 즐거운 잔치를 벌였다.축제와 연계한 책 을 활용한부스 이름 짓기와 소개 패널 등은 참신하다.공원에 있는 삼군부 총무당에서 열린 휴먼 라이브러리는 색다른 공간이 주는 맛이 또 좋다.마을 깊숙히 자리잡은 공원은 주민들로 북적거렸다.행사장(공원) 곳곳에 마련된 다양한 부스를 들러 즐기면서언덕을 오르는 걸음이 힘들기보다 행복하다.사람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의외 책을 만나는 즐거움..그것이 축제가 주는 참 재미고 의미가 아닐가 한다.역시 도서관 뿐 아니라 다양한 단체/기관들이 함께 연합해서 준비하고실제 축제를 만드는 것은 지역/마을단위 축제가 가지는 힘이 아닐까 한다.축제장에서 맛보는 음식 맛도 좋고.새 도서관 ..
[헌책방] 문화서점 [헌책방] 문화서점 9월 1일부터 서울도서관이 서울시 소재 100여 곳 헌책방 정보를지도 서비스에 얹어 제공하고 있다.서비스 이름이 '헌책방에서 보물찾기'다.TBS와 전화 인터뷰 할 때 MC 한 분이 보물찾기라는 이름에 대해서 정말 헌책방에 보물이 있는지 물었다.헌책방에는 보물을 볼 줄 아는 사람에게 보이는 보물같은 책들이 있다.그 보다 더 한 보물은 물론 책방 주인,손님과 대화를 나누고, 책에 대해서 알려주고, 길을 안내해 주는 주인..그게 헌책방과 동네서점이 가진 최고의 강점이고 보물일 것이다.각설하고..헌책방 정보 서비스에 언론 등에서 관심을 많이 가지는 것을 보면아직도 우리는 아날로그 책과 오래된 책들이 가득한 책방에서뭔가 우리가 놓치고 싶지 않은 어떤 삶의 근원을 찾고자 하는 것은 아닌가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