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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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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교보문고, LECO와 상상하라! [전시] 교보문고, LECO와 상상하라! 서울시교육청 회의 갔다가 저녁 먹고 잠깐 교보문고에 들렸다.입구에 들어서니 레고 작품들이 나를 바라보고 섰다.뭐지? 교보문고에서 펼치는 레고의 상상력 전시..6월 30일까지 교보문고 광화문점 중앙통로에서 다양한 레고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입구에 미니피규어들을 모아 둔 곳에서 사서를 찾고 즐거웠다.애써 나도 하나 구입했는데, 여기서 다른 미니피규어들과 함께 있는 걸 보니 괜찮네^^레고로 영화까지 만들고.. 안 하는 것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모든 것을 레고로 표현하는 것이 가능한 것을 보니, 상상과 재미.. 잘 어울린다.언젠가 레고에서 도서관 시리즈를 만들어 판매하면 좋겠다 싶다..기대해 볼 수 있을까? 지난 4월 미국 시애틀 음악박물관에서는 세계의 가장 위대한 빌..
레고 사서 레고 사서 레고에는 다양한 미니피규어가 있다.그 중에 '사서'(Librarian)이 있다.그걸 구해야겠다고 생각했다.국내에서는 판매하지 않는 것 같고..그래서 그냥 이베이에서 구입했다.오늘 작은 포장에 담겨 도착했다.홍콩에서 혼자 날아왔다.애썼다.간단하게 조립했다.ㅎㅎ 이제 나랑 오래 같이 있자꾸나^^
사서가 말하는 사서 (부키) 내가 20명 사서들과 함께 참여해서 출간된 책.사실 참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탄생한 책이다.무엇보다 이 책을 기획하고 전문직 리포트의 한 권으로 만들어 준 출판사 부키와필자들을 독려하고 책이 만들어지도록 애써준 장선화 기자,필자들을 찾아내도록 도와준 한국도서관협회 심효정 팀장,무엇보다도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일한 이야기들을 잘 써 준 나를 뺀 20명의 필자들.이 책이 출간된 이후 많은 관심을 가져준 독자들! 특히 사서 동료들. 이 책으로 사서들도 자신들 이야기를 더 적극 발언하기를 기대한다.사서들은 조용한 사람들이어서는 안된다,도서관을 찾는 사람들을 대변하고, 시대의 지식과 정보, 문화를 수집/정리/보존/활용하는데 기여/역할하는 전문가인사서 스스로의 사회적 책무 수행과 위상 확보를 위해 도서관과 사서의..
학교도서관진흥법 개정을 위한 공청회 (9.27.) 지난 9월 27일 오후 3시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난이찬열 의원실 주최로 학교도서관진흥법 개정을 위한 토론회가 열렸다.주제가 "21세기 한국교육의 위기와 대안"이다.학교도서관 위기는 곧 한국교육의 위기이고,그래서 학교도서관 활성화가 한국교육 정상화 내지 발전을 위한 대안이라는 뜻이리라.어떻게 하면 학교도서관을 확성화 할 지에 대해서 여러가지 논의가 있었을 것이다. 이미 끊임없이 주장해 온 '사서교사' 전면배치,임의조항이 아닌 의무조항으로의 전환을 강력하게 요구했으리라.그게 학교도서관 개혁과 발전의 핵심이다.그래서 거듭거듭, 지치지도 않고 주장해 온 것이다.이번에도 또 다시 같은 주장을 할 수밖에 없는 현실이 안타깝지만,그렇다고 핵심을 포기할 수는 없는 일이겠지.그러나 근본원칙을 현실로 만드는 길은 여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