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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역서울 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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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2014 공예 플랫폼; 공예가 맛있다 [전시] 2014 공예 플랫폼; 공예가 맛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2014 공예플랫폼이 문화역서울 284에서 7월 13일까지 열리고 있다.어제 전시를 관람했다.이 행사는 우리나라 우수한 공예품을 소개하고 공예문화산업 발전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했다고 한다.전시 부제(?)가 '공예가 맛있다'라서 흥미롭게 생각했다.1층 한쪽 전시장에는 '세프 4인의 맛있는 공예'라는 제목으로 다양한 공예품으로 차려진 식탁이 4 곳 마련되어 있다.그런 식탁 하나 마련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라서 그냥 이렇게라도 눈요기를 하는 것으로 만족해야 할 것 같다 ㅎㅎ1층과 2층 전시장을 가득 메운 다양한 형식과 재질의 공예품들.. 대부분은 판매도 하고 있어서 눈길을 끈다.나도 돈을 좀 들여서 공..
저녁과 밤 사이, 문화역서울 284 저녁과 밤 사이, 문화역서울 284 주말 저녁, 퇴근길..서울역 앞을 지나다 만난 풍경...사람들이 서울을 떠나도 돌아오는 곳..그곳에는 또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기도 하는 곳..이렇게 낮과 밤이 또 교대되는 시간에 바라본 과거는온전히 현재에 녹아들지 않은 채, 시간이 혼재된 공간으로 남았는데,풍경은 무심하게 흘러가고 있었다.
여가의 재발견; 연장전 (-5/26, 문화역서울 284) 여가의 재발견; 연장전 대구에서 서울로 올라왔다. 서울도 무척 덥다. 집에 가기 전에 들릴 곳이 있었다. 이 열리고 있는 "문화역서울 284". 지난 본 전시를 관람하지 못해서 아쉬웠는데 연장전을 해 줘서 다행이었다. 5월 26일까지 열린다(월요일은 휴관). 전시는 우선 커뮤니티 기반 레고가 시선을 확 잡아끈다. 레고로 참 다양한 세상을 만들 수 있구나 싶다. 그리고 참 대단하다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다. 브릭마스터와 클리앙 레고당이 작가로 참여했다는데, 숭례문이나 서울역도 제대로 만들었다. 수집 예술가 코너에서는 안미현과 최범, 현태준 작가가 수집한 여러 가지들을 볼 수 있는데 '자신의 예술적 활동과 여가를 결합하며 양자의 상호결합을 통해 예술적 역량을 배양하고 있는 예술과와 예술 종사자의 수집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