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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디자인플라자&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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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P, 어느 날 오후 몇 장면 DDP, 어느 날 오후 몇 장면 어린이날, 오후 동대문디자인플라자&파크(DDP)를 찾았다."아트 토이 컬쳐 서울 2014"라는 전시를 보러 간 김에다시 한 번 DDP를 둘러봤다.여러 번 본 장면이지만, 또 새롭기도 하고.다 둘러보지 못한 곳은 새로 둘러보기도 했다.몇 장면을 남겨 둔다. * 이간수문으로 이어지는 벽.. 날카롭다가도 나른하기도 한 성벽... 그 위로 봄날 뜨거운 햇살이 내려 꽂히고 있었다. * 사라진 운동장과 함께 함성도 사라졌다. 이제 남은 건, 그 빛나던 시절을 비추어 주던 전등들.. 이것도 이젠 더 이상 빛을 비추지 않는다. 이것만이라도 틈틈히 옛 생명력을 보여줄 수 있지 않을까? * 나무시계... 그런데 몇 시인지 말해 주지도 않고, 딱히 몰라도 좋은 시간. * 디자인 제품들 파는 ..
아트 토이 컬쳐 서울 2014 (ART TOY CULTURE 2014 SEOUL) 아트 토이 컬쳐 서울 2014 (ART TOY CULTURE 2014 SEOUL) 이 전시는 지난 5월 1일 시작해서 5월 5일로 끝났다.난 어린이날이었던 5일 이 전시회에 갔다.딱히 챙길 어린이가 없는 관계로 나 자신을 스스로 챙기기 위해^^전시는 얼마 전 개관한 동대문디자인플라자&파크(DDP)휴일인 관계로 DDP에는 많은 시민들이 찾아왔다.마침 이 전시에도 많은 사람들이 관람을 했다. 아트토이는 마니아나 키덜트 같은 소수가 즐기던 취향을 넘어서 이제는 새롭게 등장한 문화의 한 축이라고 평가받고 있는가 보다.하긴 이젠 단순한 장난감이 아니라 하나의 예술품 경지를 선보이는 것도 많았다.전시회에는 우리나라는 물론 해외 아티스트들이 다수 참여했다.흥미로운 작품(장난감?)도 여럿 눈에 띄었다.판매도 하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