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 토이 컬쳐 서울 2014 (ART TOY CULTURE 2014 SEOUL)
이 전시는 지난 5월 1일 시작해서 5월 5일로 끝났다.
난 어린이날이었던 5일 이 전시회에 갔다.
딱히 챙길 어린이가 없는 관계로 나 자신을 스스로 챙기기 위해^^
전시는 얼마 전 개관한 동대문디자인플라자&파크(DDP)
휴일인 관계로 DDP에는 많은 시민들이 찾아왔다.
마침 이 전시에도 많은 사람들이 관람을 했다.
아트토이는 마니아나 키덜트 같은 소수가 즐기던 취향을 넘어서
이제는 새롭게 등장한 문화의 한 축이라고 평가받고 있는가 보다.
하긴 이젠 단순한 장난감이 아니라 하나의 예술품 경지를 선보이는 것도 많았다.
전시회에는 우리나라는 물론 해외 아티스트들이 다수 참여했다.
흥미로운 작품(장난감?)도 여럿 눈에 띄었다.
판매도 하고 있는데, 좀 괜찮다 싶으면 가격이 만만하지 않아서
나는 빈 손으로 전시만 보고 왔다.
딱히 나는 특별히 아는 장난감이나 캐릭터가 거의 없는데,
관람객들은 상당한 지식을 가진 것 같았다.
역시 난 이 분야엔 아는 것이 없으니, 설렁설렁 구경을 했다.
그래도 몇 개 눈에 띄는 것을 사진에 담았다.
어릴 적에는 정말 골목에서 빈 손으로도 참 잘 놀았는데..
이젠 그럴 곳도 거의 없지만,
빈손으로 놀 자신도 없으니... 참..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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