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산책자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도서관 산책자; 두 책벌레 건축가가 함께 걷고 기록한, 책의 집 이야기 (반비) 산책 삼아 도서관을 다닐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자유로운 건축가 두 분이 도서관을 찾았다.여러 도서관을 가 보고 포근한 시선으로, 때로는 날카롭게도서관을 바라본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다.이 책에다가 나는 추천사를 썼다.30년 도서관 사서로 일한 나도 다녀보지 않은 도서관들,생각하지 못한 것들을 말해주는 좋은 동지를 만난 것은 기쁜 일이다.저자인 두 건축가는 도서관을 제대로 알고 그것을 실제로 만들어 내는 작업에 열심이다.지금은 우포에 생태도서관을 만들고 있다.바라보고 배운 것들을 다시 생태도서관에 잘 구현해 낼 것이라 믿는다.이 책이 사람들에게 많이 읽히고 좋은 평을 받는 것을 보면우리 사회가 도서관에 대해 뭔가 갈증이 있고,또 어떻게든 제대로 이해하고 이용하려는 의지는 있는 것 같다,문제는 그런 요구..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