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유적지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남양주시 다산길... 남양주시 다산길... 날 차갑다.. 가을이 깊어지고 있다.도서관 문을 연 이후 1년 만에 대부분 직원들이 참여해서하루 같이 시간을 보냈다. 체육대회..같이 시간을 보낸 곳은 남양주시 다산길...팔당역에 내려서 바람을 안고, 때론 엎고, 걸었다.중앙선 기차가 다니던 철길이 쓰임을 다하자 그곳을 이용해서사람이 걷고, 자전거가 다닐 수 있는 길을 만들었다.그 길 이름을 다산길이라 하고..다산유적지와 실학박물관까지 가는 나름 짧지는 않은 길..그래도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웃으면서 걸으니,훌쩍, 마치 새처럼 사뿐 걸을 수 있다.폐터널 안에서는 살짝 오는 기차 피하려는 듯 벽에 바짝 붙어도 보고..팔당댐은 의젓하다.살짝 물 떨어뜨려주면 좋을텐데... ㅎㅎ그렇게 걸어 다산유적지에 도착, 다산 선생 이야기를 들으면서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