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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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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도서관 현장에서 만든 책들 [책소개] 도서관 현장에서 만든 책들 최근 수원시와 경기도 도서관 현장에서 만들어진 책 3권을 받았다.현장에서 자기 목소리를 제대로 된 형식에 담아 낸다는 것은 참 중요하다.아무리 현장 일이 바쁘고 힘들어도 자신 목소리를 자기가 내지 않는다면 누가 대신 해 주지 않는다.그런 점에서 현장 사람들이 책을 써 내는 건 중요하고 의미가 크다. 수원시사서연구회가 를 보내왔다.인사말 '성장하는 유기체, 도서관'.. "시민들은 질문을 해결하기 위해 도서관을 찾고,질문이 생기면 답을 찾기 위해 자료들이 모이고답이 해결되면 또 새로운 질문이 생깁니다.도서관은 이렇게 미래를 향해 계속해서 성장하는 유기체인 것입니다."질문에 대응하는 건 책 이전에 바로 사서다.사서가 있어 도서관은 성장한다. 경기도사이버도서관이 매년 2권씩..
[전시] 빙고(氷庫)-쿠바 냉장고로 시작된 일상 & 미술이야기' 展 [전시] 빙고(氷庫)-쿠바 냉장고로 시작된 일상 & 미술이야기' 展 냉장고가 참 재미있게 변했다.오늘(9/1)까지 전시라서 어제 오후 전시장을 찾았다.세종문화회관 미술관 1층 전시실에서 열린'빙고(氷庫)-쿠바 냉장고로 시작된 일상 & 미술이야기' 전시는우리나라 현대작가 15명과 코바 현대작가들이 모여서일상 속에서 만날 수 있는 미술을 이야기한다.이번 전시는 모두 4개 섹션으로 구분되어 있다.'한국 제품의 삶과 죽음''흐르는 일상''쿠바를 상상하다''냉장고 in Cuba' 변신한 냉장고 몇 개로도 재미가 있었고,책으로 덮인 냉장고는 내가 가지고 싶었다^^영수증으로 만든 옷도,일생 사람들이 소비하는 것들을 보여주는 내용도 미술 이전에 이런저런 생각을 해 보게 한다. * 세종문화회관 전시안내 * 전시장 입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