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립중앙도서관

(4)
한국 근대문학을 만나다 전 한국 근대문학을 만나다 전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임원선)에서는 10월 31일(금)부터 12월 7일(일)까지 우리 근대문학 작품을 다채롭게 아우르는 ‘한국근대문학을 만나다’ 전시회를 개최한다. 국립중앙도서관에 소장된 단행본과 잡지를 중심으로 개화기와 일제강점기, 해방과 분단이라는 역사적 질곡을 가로질러 온 한국근대문학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보는 전시회이다.한국근대문학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1894년부터 이광수와 최남선에 의한 2인 문단시대가 열린 1910-20년, 한국근대문학의 르네상스라 할만한 1930-40년, 문학의 암흑기라 불리는 1940-50년대를 시대별 패널을 통해 알아보고, 그 시기에 발행된 단행본과 잡지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 국립중앙도서관 전시회 보도자료 한국 근대문학을 만나볼 수..
[전시] 국립중앙도서관 등, '올웹툰, 웹툰 체험전' [전시] 국립중앙도서관 등, '올웹툰, 웹툰 체험전' 오랜만에 국립중앙도서관을 찾았다.디지털도서관 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는 '올웹툰, 웹툰 체험전' 전시를 관람.지난 5월 27일 시작한 이후로 주목을 많이 받고 있는 전시.이번 전시는 우리나라 웹툰을 모든 것을 살펴보고그것을 기반으로 다가올 웹툰의 미래를 함께 생각해 보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사실 나는 웹툰을 그리 즐겨 보는 편은 아니지만,그래도 요즘 주목해 봐야 할 부분이니 한 번 둘러보았다.전시장이 잘 꾸며졌다는 생각..기회가 되면 한 번 가서 볼 만하다.전시는 8월 24일(일)까지. * 국립중앙도서관 소개 글
국립세종도서관 개관식에 다녀오다 [개관] 국립세종도서관 오늘 국립세종도서관이 개관했다.눈이 많이 내릴 것이라는 예보 속에 서울 서초동 국립중앙도서관에서도서관이 마련한 버스를 타고 세종시에 갔다.처음 내려 가는 길이다.그러나 이미 국립세종도서관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낯설지 않은 느낌..눈발이 약간씩 비쳤지만, 어제 내린 눈을 바라보면서어렵지 않게 세종시까지 갈 수 있었다.아직도 공사가 진행 중인 도시 한 가운데, 도서관이 서 있다.익히 낯 익은 도서관.개관식이라 많은 분들이 찾아주셨다.나도 그 속에 섞에 새 도서관을 둘어봤다.개관식은 깔끔하게 진행되었다.새 도서관 개관을 축하하는 국악 연주와 공연은 도서관 품위를 높여주었다.시원하다...첫 인상은 그것이었다.내가 일하는 서울도서관과는 또 다른 분위기..짧은 시간이라 세세하게 살펴보지는 못..
<정해숙 자서전; 더불어 살아온 생명평화의 길> 전라남도 사서교사 1호이시기도 한 정해숙 선생님 자서전.오늘 이 책을 사서 만져보고 있다. 표지는 능화판 문양으로 예쁘게 만들고양장에 약 450쪽에 이르는 책이지만,정해숙 선생께서 살아오신 생을 담아내기에 충분하지 않을 것 같은,그러나 선생께서 살아오신 일생처럼 책도 단단하고 묵직하다. 열화당 영혼도서관 시리즈 중 한 권인 것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된다.이 자서전을 펴내게 된 바탕에는 신문 연재가 있다.그 때 가끔씩 살펴 읽었는데, 이렇게 묵직한 책 한 권으로 만들어 져서더 잘 읽어볼 수 있게 되었다. 정해숙 선생은 학교도서관 분야에서도 의미있는 흔적을 남기셨다.책을 사서 잠깐 살펴보면서 색인을 보니까 '전국도서관대회'가 두 곳에 수록되어 있다고 한다.안 찾아보고 갈 수가 없다. 56쪽부터 몇 쪽에 걸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