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골목

(3)
[시민청 전시] 서울을 보다 [시민청 전시] 서울을 보다 서울시청 지하 1,2층에 자리잡고 있는 시민청,개청한 지 딱 1년.한살 잔치를 여럿 마련했네요.축하하고^^시민플라자에 마련한 기념 전시 '서울을 보다'는모두 4가지 주제와 영상전시로 이루어져 있다.서울이라는 대도시를 바라보는 여러 시선들을 만날 수 있다.1월 31일까지.
[전시] 제1회 국제 골목 사진전 [전시] 제1회 국제 골목 사진전 좀 지친 몸을 이끌고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역에 내렸다.동대문디자인플라자 이벤트홀을 찾아, 그 넓은 공간을 한바퀴 돌았다.이제 거의 공사가 끝나는 시점이라 전체 모습이 보이니 걷기 좋았다.이벤트홀에서 열리는 '제1회 국제 골목 사진전'을 관람..나도 늘 골목을 찍고 SNS에 올리기도 했지만,이렇게 많은 분들이 찍은 골목 사진을 보니, 내가 만난 골목과는 또 다른 많은 이야기들이 사진에 담겼네요..내가 한동안 살았던 난곡 사진도 있어 반갑기도 하고..정말 많은 골목 사진을 쭈~욱 둘러보면서,마침 이 전시를 이끌어 주시는 김란기 선생님 만나, 이야기도 듣고..그러다보니, 무거웠던 달리는 가벼워졌다...전시도록이 25000원이다. 2권 샀다.한 권은 내게, 다른 한 권은 다른 누..
골목, 돌아오다 사진전 골목, 돌아오다 사진전 골목에서 뛰어 놀던 어린 시절..그 땐 골목이 가장 큰 우주였다..그런데 요즘은 골목이 자꾸 사라졌다..그 대신 더 큰 길과 광장이 생겼지만,사라진 우주는 돌아오지 않았다.. 요즘 다시 골목을 이야기한다.골목은 어디에도 있지만...그 골목에 아이들이 없다, 사람들이 없다.골목에 사람이 돌아와야 하는데,어떻게 할 수 있을까?애써 골목을 살려 내온 몸 구석구석 피를 흐르게 하는 실핏줄로 만들려는그런 노력이 지금, 여러 곳에서 골목에서 생명력을 살려내고 있다..다행이다. 10월 6일까지 서울시 신청사 1층 로비와 8층 하늘광장 갤러리에서'골목, 돌아오다'라는 제목으로 사진전이 열리고 있다.서울이라는 거대 도시에도 실핏줄 같은 골목이 얼마나 중요한 지다시금 생각하고 살려낼 용기를 구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