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에 남긴 발자욱 (2958) 썸네일형 리스트형 [제안지지] 54번 제안을 지지합니다 [제안지지] 손정 씨의 제안을 지지합니다 아래 손정 회원께서 제안하신 상호대차에 대해 원칙적으로 지지 합니다. 몇가지 문제가 없지는 않겠지만, 우선 가능한 부분부터 시작해 보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특히 전문도서관이나 자료 실에 근무하고 계시는 회원들께서는 자기 도서관이나 자료실의 소장 자료목록이나 정기간행물 목록 같은 것을 동호회에 공개하면 다른 회원들이 보시고 필요한 자료를 요청하는 형식으로 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이 상호대차라는 것에 관심이 있는 회원들께서는 다음 주 화요일(20일) 정회원 대화의 날에 오셔서 의견을 나누심이 좋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손정 회원의 제안에 저는 적극 찬성입니다. 이용훈(blackmt) [제안] 각자 정보자료를 공개합시다 [제안] 각자 정보자료를 공개합시다 현재 각 도서관이나 자료실 등에 근무하고 계시는 회원들이 많으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안을 하나 드리는데 우선 이 동호회를 활성화하는 방안으로 근무하고 계시는 곳에서 가지고 있는 정보자료 중에서 함께 공유하면 좋을 것으로 생각되는 것들을 10번 게시판에 올려주시면 어떨까요? 예를 들어 오늘 저는 저희 연구원에서 가지고 있는 cd-rom 중 하나인 LISA에 대해 올렸습니다. 꼭 그런 자료뿐 아니라 고유한 자료라든가 하는 것들이 있으면 그런 정보를 알려주셔서 함께 사용할 수 있으면 어떨까요? 자료는 고유해야 한다, 그것이 우리들의 철칙이니까 이런 통신망을 통한 공개와 상호협조가 매우 좋은 일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제 제안에 찬성하시는 회원들께서는 10번.. [동호회] 첫화면 좋으네요 첫 화면이 멋지게 바뀌었군요 새벽에 일어나 들어오는데 컬러 화면이 나오니까 기분이 좋습니다. 수고하셨네요 우리 동호회가 찬란한 색을 마음껏 드러내는 그런 동호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백악관정보] 백악관정보도 볼 수 있네요 [백악관정보] 백악관 자료도 볼 수 있네요 제가 포스서브에 들어가서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백악관 정보도 쉽게 구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우선 공공정보에서 '청와대 큰마당'을 들어갑니다 BLUEHS ┌───────────────────────┒ │청와대 큰마당은 국민의 건전한 의견과 제안을 ┃ │대통령에게 직접 전달하는 열린광장입니다. ┃ │포스서브회원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합니다. ┃ ┕━━━━━━━━━━━━━━━━━━━━━━━┛ 1. 대통령에게 바란다 2. 국정홍보실 3. 백악관과의 만남 4. 이용안내 명령어(H:도움말 T:초기메뉴 M:앞메뉴 GO:메뉴이동 OFF:서비스종료) 여기서 3번 백악관과의 만남 을 선택하면 1. 백.. 사서2 사서 2 후배가 취직을 했다고 자료실에 일 배우러 왔었지요 그 친구 대학원도 다녔고 석사학위도 가졌는데 겨우 대학졸업하고 그럭저럭 직장이라고 다니기만 한 내가 뭘 알려줄 수 있을까 한동안 고민했습니다. 자료실에서 일하는 사람이 가져야 할 태도가 무엇인지 그런 것들을 알려줄 수 있을까요? 사람들이 원하는 것들을 잘 찾아주면 되는 것이라고 말로는 할 수 있는데 사실이지 구년쯤 일한 나도 매번 어려움을 느끼는 것을 한 이틀로 알려줄 수 있다고 기대하지는 않았겠지요. 그렇다면 좀 홀가분하게 이야기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우린 아직 중심이 아니기에 어디서고 대접받기는 어려울 거라고, 그러나 돈 때문에 일을 하지는 말라날부터 겨울이지나 말았으면. 다음날 전화해서 어떠냐 물었더니 얼떨떨해요 하더군요. 세월가면 .. [시] 국립중앙도서관 [시] 언젠가 도서관계 쉼터에 실린 제 시입니다. 쑥쓰럽군요 제목 : 국립중앙도서관 지하철 2호선 서초역에 내리면 국립중앙도서관은 보이지 않는다 서초동은 무시무시한 동네인데, 역시 보이는 것이라고는 큰 대법원과 또 무지무지하게 크게 짓고 있는 검찰청과 가끔은 텔리비젼에도 나오는 서초경찰서가 한쪽 언덕을 다 차지하고 있는데, 와본 사람들은 알지 그 고개를 한 십분은 걸어 넘어야 국립중앙도서관이 있다는 것을, 그래서 봄가을이 좋은가 한여름 땀한말은 족히 흘리며 찾았을 학생들과 한겨울 무던히도 센바람에 얼굴이 다 텃을 사서들이 지나며 바라보는 그 어마한 건물들을 두고 누가 이리도 도서관을 멀리 지었는지 죄짓고 살지말라는 말인지 검찰청지나고 경찰서 지나야만 도서관 가는 길을 누가 만들었는지 사서들도 모른단다 이.. [문학] 꽁트 - 아내의 미소 [문학] 꽁트 - 아내의 미소 아내의 미소 구보씨는 피곤하지만 컴퓨터 앞에 앉았다. 며칠전부터 아내에게 컴퓨터 통신을 통해 필요한 자료를 구해 주겠다고 큰소리 친 것을 오늘은 해 주어야 했기 때문이다. 저녁을 먹으면서 아내는 장담을 하고도 며칠이 지나도록 해 주지 않는 구보씨를 빈정댔다. "컴퓨터에 모뎀만 달아주면 뭐든지 척척 해 준다고 하더니 별거 아 닌가봐요, 며칠이 지나도 손에 들어오는 것이 없는걸 보면... 괜히 돈 만 들인거 아니예요?" 모뎀을 사기 위해 아내에게 온갖 꿈같은 소리를 한 것은 사실이다. 그 래서 결국 10만원도 더 들여 고속모뎀을 척 달았다. 첫날 겨우겨우 하 이텔에 접속일 해서 키만 누르면 척 하니 정보들이 나오는 화면을 보여 주며 자랑을 했다. 일단 2400bps에 비하면 정.. [시] 사서2 사서 2 후배가 취직을 했다고 자료실에 일 배우러 왔었지요 그 친구 대학원도 다녔고 석사학위도 가졌는데 겨우 대학졸업하고 그럭저럭 직장이라고 다니기만 한 내가 뭘 알려줄 수 있을까 한동안 고민했습니다. 자료실에서 일하는 사람이 가져야 할 태도가 무엇인지 그런 것들을 알려줄 수 있을까요? 사람들이 원하는 것들을 잘 찾아주면 되는 것이라고 말로는 할 수 있는데 사실이지 구년쯤 일한 나도 매번 어려움을 느끼는 것을 한 이틀로 알려줄 수 있다고 기대하지는 않았겠지요. 그렇다면 좀 홀가분하게 이야기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우린 아직 중심이 아니기에 어디서고 대접받기는 어려울 거라고, 그러나 돈 때문에 일을 하지는 말라고, 그러기 보다는 그래도 사서라는 자부심을 스스로는 가져야 한다고 그렇지 않으면 이 짓도 .. 이전 1 ··· 365 366 367 368 369 37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