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관악산의 변화를 바라볼 수 있다는 것이 좋다.
거의 산 꼭대기까지 차고 올라선 건물들에 여전히 기 죽지 않고
늘 그곳에 든든히 자리잡고 있는 저 산을 보면서...
사람도 저 산처럼 세파에 흔들리지 않고 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산을 바라보면 볼 수록 부끄러움은 더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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