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트위터 (10.08.14)

• @fullpowered_boy 오늘이 다 갔네요. 고맙습니다. 나이를 먹는다는 것은 어쩌면 지난 시간에 대한 회환과 알 수 없는 남은 날들에 대한 약간의 두려움? 그래도 하루 가족과 잘 지냈어요. 매일 생일이면 좋겠네요. ㅎㅎ #(23:27)
• 오늘은 왜 이렇게 바람이 거셀까? 산 꼭대기 아파트라서 그런가? 베란다 문을 열어둘 수 없을 정도네. 창문을 꼭 닫고 자야겠다.#(23:21)
• 텅 빈 기차를 타면 늘 이 기차가 정해진 선로를 벗어나 하늘로 날아가면 좋겠다는 바람을 가져본다. 오늘도 개화역에서 텅 빈 기차를 탔다. (그런데 기차는 그냥 제 길로 가네..) http://yfrog.com/17r2dsj#(22:12)
• @libpark 가리왕산이 멋지기는 할텐데.. 오늘 밤에 비 많이 오실지 않기를 바랍니다. 기억에 남는 캠핑 되시기를! #(21:25)
• @libkeeper 위장전입이 잘못된 교육목적이나 부동산투기와 많이 관련이 있는 것 같기는 합니다. 요즘 도서관이 있느냐 여부가 부동산 가격에 영향을 미친다고 하는데, 그러다 보니 공공시설인 도서관의 입지도 점차 중요해 지는 것 같습니다. #(21:19)
• @brilliant_seo 시원해서 도서관을 많이 찾는 것은 좋은 일이죠. 그 분들에게 뭔가 신나는 일을 가끔 제공해 드리는 것은 어떨까요? 보물찾기라든가 복불복 게임이라든가.. 아무튼 도서관을 많이 오시는 것을 기쁘게 생각해야겠죠? #(21:17)
• @clfkorea 사실 상호대차나 타지역 회원증을 인정해 주는 것도 엄밀히 말하면 타 자치단체의 혜택을 보는 것이 아닐까요? 요즘 전국 단일 회원증 제도도 시도되고 있어, 사실 도서관 이용범위에 대한 진중한 고민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21:16)
• @taesub76 토론을 하는 것이 우리나라에서는 쉽지가 않더군요. 한 도시 한 책 읽기도 결국 같은 책을 읽고 그것을 바탕으로 토론을 하고, 그래서 한 공동체 구성원으로서의 서로간 이해를 높여보자는 것인데, 우리나라에서는 아직은 책 읽기에 머물죠 #(21:15)
• @achloris 어린이들에 대한 집중적인 독서진흥 노력이 장기적으로 성과를 거둘 것이라는 기대를 가지기는 합니다. 그럼에도 역시 무엇보다도 성인들이 책을 더 많이 읽도록 하는 노력이 필요한데, 사실 뾰족한 방법이 없어서 고민이죠.. #(21:13)
• 독서활동도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보편적이죠. 책 읽지 않는 사람을 책 읽기로 이끌 장법이 필요합니다. 늘 고민이죠. “@book_salon: 개포도서관에왔습니다 이렇게 이용자가 많음에도 국민독서량은 늘지않는 미스테리...” #(15:38)
• @clfkorea 그나마 도서관 때문에 위장전입하는 건 좀 봐 줘야 하는 것 아닐까요? 사실 주거이전의 자유가 있는 나라에서 자기가 어디 사는지를 꼭 확인 받아야 하는 것도 이상하고... 위장전입 뮨제의 본질은 도대처 뭘까요? #(15:12)
• @skyoo07 복불복 해서 이긴 친구거 자리 처지하기 해 보시죠. 요즘은 복불복이면 다 수긍하지 않나요? #(15:10)
• 비가 좀 잦아들었더니 관악산이 다시 나타났어요. 다행이네요. 더 오시지는 않으면 좋겠네요. http://yfrog.com/m98zafj#(11:06)
• 지금 비가 엄청 옵니다. 관악산이 사라졌습니다. (여긴 서울 관악구 청림동) http://yfrog.com/1shs8mj#(10:40)
• @spclib @tinybaobab 도서관 현장에서요즘 많은 고민과 실천을 해 주시는 덕에 도서관 문화가 많이 발전하고 있죠. 책표지 퍼즐.. 도서관 사진으로 퍼즐 만들어서 기념품으로 만들어 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번뜩 드는 생각.. #(10:23)
• 어제 무선키보드를 구입해서 사용해 보는데, 너무 편하네요. 근데 오늘도 또 비가 오시네요. 점심 약속 있는데.. 오늘도 비를 맞으며 하루를 보내야겠네요.#(10:17)

blackmt1님의 트위터에서 작성된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