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재단을 보고 있으면 정말 아름답다.. 사람들과 어울려 함께 살아가는 기쁨이 넘친다. 이런 것들은 끊임없이 사람에 대한 애정과 고민의 결과가 아닐까 한다. 아름다운재단에서 하는 일들을 지켜보고 있으면 정말 반짝하는 아이디어들이 부럽다. 그런 아름다운재단이 10년이 되었다고 한다. 강산을 변화시켜 온 그 날들을 되돌아보는 마음은 어떨까? 10년을 한결같이 사람들과 함께 정말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를 위해 노심초사하면서도 어우러져 기쁜 마당을 만들어 온 아름다운재단 10년을 축하한다. 아름다운재단이 10년을 맞아 기부자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마당으로 '단추수프축제'를 10월 9일 연다고 한다. 단추로 수프를 끓인다? 그런데 그 내용을 살펴보니 '돌멩이국'이라는 책 내용인가보다.. 정말 아주 작은 실천 하나가 거대한 나눔의 물결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이렇게 축제의 형식으로 직접 보여주는 기획은 정말 흥미롭다. 나도 단추를 하나 들고 찾아가야 할 것 같다.
* 이 그림은 단추수프축제 누리집 일부를 갈무리한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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