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텔레비전에서 2019년 개봉된 영화 '블랙머니'를 시청했다. 영화를 보다가 중간에 장 수사관이 의문의 사고를 당해 치료를 받고 있는 병실에 양민혁 검사가 술 취해 왔다가 아침에 깨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에서 장 수사관이 읽고 있는 책이 눈에 들어왔다. 검은 색 표지.. 그래서 찾아봤다. 그 책은 전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위원장을 역임한 이수호 시인의 두 번째 시집인 <사람이 사랑이다>였다. 2009년 '알다'라는 출판사에서 나온 책이다. 장 수사관은 어느 시를 읽고 있었을까?
영화는 현실을 바탕으로 했는데, 아직도 그 사건을 해결하지 못하고 있는 우리 사회의 현실은 그냥 영화 속 가상의 이야기 같다...
<다음>의 영화 소개 https://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134130
<나무위키> 기사 https://namu.wiki/w/%EB%B8%94%EB%9E%99%EB%A8%B8%EB%8B%88(%EC%98%81%ED%9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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