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모닝와이드 정책&이슈에서 12월 28일 문화체육관광부 도서관정보정책기획단 방선규 단장을 초대, "생활 속 책과 도서관"이라는 제목으로 도서관과 독서 정책 등에 대해 살펴보았다. 도서관의 현재와 앞으로의 정책 방향에 대해 대략적인 내용들을 들을 수 있다. 여러 가지 주제들에 대해서 대화를 나누었는데, 그 중에서도 도서관을 건립함에 따른 사서인력 확충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 방 단장은 지자체에서 신경을 많이 써 달라고 부탁하였다. 사서직원 배치기준이 있지만 아직 그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데, 차츰 개선되고 있고, 정부도 노력하고 있다고 말씀하셨다. 그 외에도 여러 가지 도서관 관련 정책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이 방송은 "생활밀착형의 다양한 도서관 사업들이 지식 습득의 장소였던 도서관을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변화시키고" 있다고 하는데, 그것은 긍정적 변화라고 생각된다. 그렇다면 도서관이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변모할 때, 가장 중요한 동력은 바로 도서관 사서들이 사람들을 도서관으로 이끌어 내고, 도서관 안에서 즐거운 소통과 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도록 매개 역할을 잘 하는 것이어야 할 것이다. 앞으로 도서관과 사서들은 시민들이 어떻게 소통하고 교류하는지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지고, 또 그 안에서 활발한 매개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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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KTV 누리집에서 가져온 내용임)
최근에 도서관 가보신 적 있으십니까? 생각보다 가까운 곳에 도서관이 많이 있구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어서 책만 읽는 곳이 아니라, 주민들의 생활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되고 있습니다.
생활밀착형의 다양한 도서관 사업들이 지식 습득의 장소였던 도서관을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변화시키고 있는 것인데요.
문화체육관광부 도서관정보정책기획단의 방선규 단장 모시고 자세한 말씀 들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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