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SNS 등에서 자주 언급되고 있는 EBS의 '공짜밥'
학교에서의 무상급식에 대한 짧은 이야기인데.. 너무 가슴을 아프게 한다.
우리 사회가 그래 이 아이들에게 점심 한 번 제대로 먹게 해 주지 못할 정도였을까?
도대체 그 어렵던 시절에도 더 어려운 사람이나 지나가는 객에게도
밥상에 숟갈 하나 더 얹어 같이 나누어 먹던 그 마음과 정신은 어디에 갔을까?
적어도 이제 세상을 나서기 위해 준비하는 아이들에게
누구나 같이 최소한 먹고, 놀고, 배울 기회는 주어야 하는 것 아닐까...
나도 어른인데, 정말 어른들의 생각이나 태도가 부끄럽다.
'내 마음대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박한우(영남대) 교수의 `융합사회의 정보분석의 매커니즘과 사례` (0) | 2011.01.06 |
---|---|
색맹/색약자를 위한 누리집 서비스 - 행정안전부 공무원성과급여포털 (0) | 2010.12.31 |
문화부, 2011년도 문화예술 10대 트렌드 조사결과 발표 (12/14) (0) | 2010.12.28 |
문화부,권리자에게 정당한 보상, 국민들은 편리한 이용 `저작권 찾기 사이트` 개설 (0) | 2010.12.23 |
한국블로그산업협회, 2010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 TOP100 발표 (0) | 2010.12.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