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응암정보도서관 개관 5주년 기념행사
마을은 도서관이 있어 완성된다.
그 완성은 마침이 아니라,
그 때부터 지역과 주민들과 함께 도서관도 하루하루 성장하는,
새로운 마을을 만들어 간다.
도서관 역사는 그런 점에서 마을과 주민이 성장하는 역사 그 자체다.
어제(9/13) 은평구 응암정보도서관이 개관 5주년 기념행사가 있었다.
서소문에서 버스를 탔는데, 응암정보도서관 정류장이 있네. 좋다^^
도서관 생일잔치가 그대로 동네잔치다.
도서관이 마을에서 의미있는 곳이라는 잘 알 수 있다.
동네 다니면서 생일잔치를 알리는 학생들 자원활동을 보는 것도 즐겁다.
크지 않은 도서관이지만 계속해서 주민들과 함께 성장하고 사랑하는 도서관이 되리라 믿고 축하!
이렇게 도서관이 성장하는데 꼭 필요한 건 도서관과 한 몸이 된 사서들이라고 생각!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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