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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를 즐기자

옛 서울시장 공관을 다녀오다

옛 서울시장 공관을 다녀오다


한양도서을 걷다보면 혜화문 근처에 서울시장 공관이 있다.

지금은 그곳도 '옛 서울시장 공관'이 되었다.

한양도성과 맞물려 있는 이 공관을 

지금 서울시가 주력하고 있는 한양도성 보존과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위해

리모델링을 하기로 하고 지난 해 12월 은평에 임시공관을 마련해

시장께서 옮겨 가신 후 10월부터 리모델링을 할 예정이다.

리모델링을 시작하기 전에라도 임시개방을 해 시민들이 둘러보게 하고 있다.

지난 5월 초 개방했는데 많은 시민들이 찾는다고 한다.

나도 늘 찾아가 봐야지 했는데, 어제 잠깐 들렸다.

전체적으로 조용한 집이다.

한양도성 걷다가 잠시 쉴 겸, 들려보면 좋을 것이다.


■ 임시개방 
 ○ 개방기간 : 2014.5.9(금) ~ 2014. 10. 31. 
 ○ 개방시간 : 09:30 ~ 17:30 (월요일 휴관) 
 ○ 개방범위 : 건물 내부 1층 및 외부마당 
  - 2층은 임시개방인 점과 관람객의 안전 등을 고려하여 미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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