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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를 즐기자

[전시] 사진으로 만나다; 서울 다시보기

[전시] 사진으로 만나다; 서울 다시보기


시민청은 서울시청 지하1층과 2층에 걸쳐 있다,

지하 2층은 태평홀 등이 있어 다양한 강좌나 행사 등이 주로 열린다.

태평홀을 쑥 지나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시민플라자라는 공간이 있다.

그곳은 사실 시민들이 잘 접근하지 않는다.

그런데 그곳에서도 자주 행사나 전시가 열린다.

지금은 7월 13일(일)까지 일정으로

서울의 과거와 현재를 사진으로 볼 수 있는

리포토그래피 기법으로 찍은 서울 사진을 두루 볼 수 있다.

수 십 년 전 사진과 지금을 비교해 보면

참으로 서울은 많이도 변했고, 그런만큼 역동적이면서도 때로 정신없이 달려왔다는 걸 느끼게 된다.

이 리포토그래피 기법, 흥미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