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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대로

높은 곳에서 바라 본 세상

높은 곳에서 바라 본 세상


무더운 5월이 지난 6월..

오늘은 비가 왔다.

좀 시원해 졌다.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13층에 올라서 주변을 둘러보았다.

흐릿한 날이지만, 오히려 맑게 보인다.

덕수궁은 문을 열지 않아 조용하다..

요즘 서울광장도 조용하다... 

다들 조용한다, 여기서 보니까 그럴 것이다.

이렇게 높은 곳에서 세상을 바라보니, 조용하고 멀게 느껴진다.

그러나 세상에서 온전히 벗어날 수 없으니..

다시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 다시 세상 속으로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