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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책 이야기

영풍문고, "책, 올림픽의 도시를 가다"

영풍문고, "책, 올림픽의 도시를 가다"


종로1가 쪽에서 일이 있어 갔다가, 영풍문고를 들렸다.

다른 대형서점과는 또 다른 느낌..

영풍문고에 있는 주제별 도서 편집 매장인 '책향'에 가 보니

이 달 주제는 올림픽에 맞춰 "책, 올림픽의 도시를 가다"다.

시의적절하다.

우리나라를 포함한 전 세계 12개국 14개 도시에 관한 책을 잘 모아두었다.

도시의 탄생이나 국내외 도시여행에 관한 주제도 잘 어울린다.

이렇게 모아두고 보니 도시에 관한 책이 적지 않네..

하긴 요즘 도서관에서도 여행에 관한 책이 자주 읽힌다.

여행.. 확실히 주목받는 주제다..

아, 이런 건 도서관에서도 해 볼 수 있었을텐데.. ㅎㅎ

늦었지만 또 배웠다.

그리고 선 보인 책 목록을 확인해서 도서관 장서 구축에 참고해야겠다.

역시 물리적 공간을 가진 서점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기억하고 있다가 잘 활용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