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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읽기

움직이는 도서관

움직이는 도서관


즐거운 기억을 다시 되짚어본다..

지난 10월 6일(일) 오후 

하이서울 페스티벌 행사 일환으로 마련된 '움직이는 도서관'

도서관 관장과 직원, 시민 등이 참여해서

간단한 분장과 책 수레를 끌고 거리에 나섰다.

어느 곳에서든 수레를 멈추고 깔판을 깔면 그곳이 바로 책을 읽어주는 도서관이 되는 것!

텅 빈 세종로 거리에서 아이들을 만나서 책으로 함께 하는 시간..

상쾌하고 즐거웠다.

사람이 바로 도서관!

앞으로는 도서관이 직접 시민을 찾아 나서야 한다..

그건 책이 아니라 사서가, 사람이 나서야 제대로 된다.

재미와 함께 볼거리도 되는 도서관..

일상에서 그런 도서관 만들기... 더 고민하고 더 실천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