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뛰어보니..
오늘 아침부터 서울광장에서 사람들이 뭔가를 설치하고 있었다.
'오랜만에 뛰어보니'?
나중에 보니까 뛰어 놀 수 있는 놀이틀을 만드는 것이었다.
만들어 놓고 보니,
아이들이 즐겨 노는 것 보다도 더
어른들이 좋아한다.
외국인들도 신나게 뛴다..
음..
나도 뛰어볼까 했는데..
용기가 없었다 ㅠㅠ
뛰고 난 후 판에 쓴 시민들 글을 보니 그것도 더 재미있다^^
간단한 설치물이지만
시민들은 참 다양하게 즐길 줄 아네..
도서관에도 이런 재미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
어떤 것이 있을까?
무엇보다 내가 먼저 즐길 줄 알아야 하는데..
그리고 실제 즐겨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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