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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 생각을 담아

하늘 풍경 몇 장...

하늘 풍경 몇 장...


며칠 동안 지루한 장마비가 내렸다.

어제부터 잠시 소강상태..

그리고 나타난 파란 하늘과 흰 구름들..

간간히 보이는 검은 구름..

밤에는 하얀 달까지..

마치 처음 보는 것처럼 반갑고 좋다.

그런데 비 안 오니 덥기는 또 참 덥다..

그러니 또 잘잘한 비가 와서 좀 시원하면 좋겠고..

습기 머금은 바람도 좋다..

참, 간사하다 ㅎㅎ

바로 하루 전 일 마음도 금방 잊고,

오늘에 매여

투덜거리기도 하고, 쩔쩔 매기도 하고..

그게 사람 사는 보통 방식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