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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를 즐기자

[문화재] 경교장....

경교장....


날 뜨거운 것이 힘든 것처럼..

딱히 뭐라 한마디로 표현하기 어렵다..

병원 한 가운데,

마치 나무 등걸에 박힌 돌멩이 같다..

그래도 이제라도 복원한 것이 다행이다..싶다..

쫒기는 사람처럼 지하층에서 1층으로, 2층으로 

다소 복잡한 내부를 바삐 둘러보고 나왔다.

크지 않은 건물이지만,

여기에 담긴 민족과 시대, 역사는 크다..

그걸 제대로 만나려면,

한참 시간을 두고, 천천히 둘러봐야 할 것이다. 

오늘은 그냥 몇 장 사진으로 

경교장을 마음에 담는다...


* 위키백과 '경교장'


* 조선총독부도서관이라는 도장이 선명하다... 도서관은 이렇게 아픈 시절도 담아 다음 날로 이어주는 곳이지요..






































* 이거 맞춤법 확인을 좀 해야하지 않을까요?









* 병원 올라가는 길인지 경교장 올라가는 길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