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트위터

나의 트윗 글 (2013.2.7.)

나의 트윗 글 (2013.2.7.)



이 눈사람은 이제 더 볼 수가 없다.

며칠 그곳에서,

해체되는 현장에서 자리를 지켰다.

도시에 내리는 눈이 그저 짐짝만이 아니라는 것을

온몸으로 말해 준 눈사람이다.

고맙다.

그대들에게도 내세가 있다면

어디선가 편하게 지내시길!







'트위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의 트윗 글 (2013.2.9.)  (0) 2013.02.11
나의 트윗 글 (2013.2.8.)  (0) 2013.02.09
나의 트윗 글 (2013.2.6.)  (0) 2013.02.07
나의 트윗 글 (2013.2.5.)  (0) 2013.02.06
나의 트윗 글 (2013.2.4.)  (0) 2013.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