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트윗 글 (2012.12.23.)
하루가 시작할 때...
강렬한 해를 만나는 날이 그리 많지 않은 것 같다..
오늘은 한강 다리를 건너면서 동쪽 뜨거운 하늘을 보다.
그런데 흐릿하다.
마음이 여전히 불편해서일까..
지난 몇 년을 넘어설 수 있을까 했는데..
다시 몇 년을 또 어떻게 지내야 할까..
그래서 일까...
손이 때로 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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