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아직 다 시작하기 전에 출근길에서 은행나무 아래 노란꽃들이 가득했다.
이 꽃을 자주 보기는 했는데, 정작 그 이름은 모르겠다.
그런데 최근 이 꽃들이 다 뽑혀져 나갔다.
이름모른 꽃들의 추억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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