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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에 남긴 발자욱

[전자주민카드] 또 하나의 목소리


넉넉한 삶, 오래 가는 향기 <사회분과> ()
제목 : 전자주민카드반대■진짜우리앞에!!여러분!!
#11701/11706 보낸이:장여경 (Spic ) 11/15 04:24 조회:44 1/4

■ 전자주민카드 도입 계획을 즉각 철회하라!



진짜로 전자주민카드가 코앞에 와 있습니다. 기술을 이용하여 전국민을

일목요연하게 통제하겠다는 무서운 발상, 전자주민카드가 정말로 시행

을 앞두고 있습니다.



첨단의 개목걸이로 온국민의 반대를 받아왔지만, 어제(11월 13일) 국회

내무위에서 신한국당과 자민련 의원들에 의해 주민등록법 개정안이 기

습통과되었습니다. 더불어 오늘(11월 14일) 저녁 법사위마저 통과되어

이제 11월 18일 국회 폐회를 앞두고 본회의 통과만을 기다리고 있는 형

편입니다. 이게 웬 날벼락이란 말입니까!



이번에 통과된 주민등록법 개정안은 애초 계획되었던 내용보다 축소되

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통과되는 과정을 돌아볼때 이런 축소는 일단

통과시키고 보자는 급급한 모략 이외에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전자주민카드가 애초 문제가 될 수 밖에 없었던 그 위헌성,

인권 침해, 프라이버시권 침해의 위험은 그대로 존재합니다.



우리에게는 우리의 미래를 선택할 권리가 없는 것입니까!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이제 암울한 미래를 기다리는 것 밖에는 없는 것입니까!



■ 통신인 여러분께 호소합니다.



전자주민카드 반대를 위하여 끝까지 투쟁합시다.

여러분의 격렬한 항의 의사를 표명하여 주십시오!



- 어둠의 카드, 전자주민카드로 캄캄해진 우리의 미래,

여러분의 반대 의사를 ■ 표시로 나타내어 주십시오!



- 아래 계획되어 있는 오프라인 집회 시간 동안 온라인에서도

전자주민카드 반대와 집회에 대한 지지 의사를 표명해 주십시오!

아니, 직접 달려나와 주십시오! 되도록 많은이들이 반대하고 있다는

것을 가시적으로 보여주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 11월 15일(토) 오전10시 신한국당, 자민련 당사 항의 방문

* 11월 17일(월) 오전10시 국회 앞 항의 집회



- 오는 11월 18일은 전자주민카드 시행의 원죄가 될 수 밖에 없는 주민

등록법이 제정된지 29년째 되는 날입니다. 주민등록증으로 인해 여러

분의 존엄성이 내팽겨친 적은 없습니까? 피해를 본적은 없습니까?

주민등록법의 피해사례를 모아봅시다.

주변의 피해사례를 보내 주십시오!

* 각통신망에서 '인터넷 메일 쓰기'(go mail) 기능을 이용하여

전자주민카드 반대 메일링리스트(idcard@mail.sing-kr.org)

앞으로 인터넷 메일을 주십시오.



■ 다시한번 간절히 호소합니다.



시간이 많지 않습니다!

국민의 반대 의사가 모여져야 한다면 바로 이때입니다!

전자주민카드 시행 계획에 대한 우리의 항의를 확실히 보여줍시다!



전자주민카드 시행 결사 반대!

즉각 철회하라!